'더파크사이드 서울' 용산 유엔사 부지 재개발로 하이엔드 주거시장 새 트렌드 선도

서울 용산공원 위치한 유엔사 부지에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재개발 프로젝트는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주거 단지를 구성하게 된다. 이 주거단지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가 운영하는 고급 어메니티, 명품 마감재의 적용, 그리고 대형 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라는 독특한 장점을 자랑한다.
이는 고급 주거의 본연의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 주방과 욕실에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했다. 특히 주방에는 이탈리아 Molteni&C 그룹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인 Dada가 적용되며, 욕실 벽과 바닥 마감재는 이탈리아의 유명 타일 제조사인 LEA Ceramiche, nuovocorso, Italgraniti의 제품을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고유의 프라이빗성과 유연성, 개방감을 높이는 공간을 설계했다. 모든 세대에 전용 발코니를 제공하며, 특별히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특화형 평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룸 구조를 도입했다.
이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KPF가 핸들링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강의 물결을 모티브로 한 곡선형 파사드와 녹사평대로 방향의 A동 루프탑 가든을 통해 한강과 용산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이 주변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캠프킴 개발지, 한남뉴타운 등의 주요 도시개발이 집중되어 있어 도심 속 위치에도 공간적 가치를 높였다. 예정된 약 3만9000㎡ 규모의 '더파크사이드 몰'과 330m 길이의 보행자 전용 '더파크사이드 웨이'를 중심으로 호텔, 리테일, 문화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공간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는 다음 달부터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견본주택을 볼 수 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관계자는 "고급 마감 재료를 넘어서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철학과 정체성을 담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하이엔드 주택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